2011. 5. 14. 23:04

어쩌다가 12인치 세계에 들어서서

마눌님에게 눈총받아가면 모으다 보니 그것들이 희귀하게 되면서 "프리미엄" 이라는 것이 붇더군요.

아래 텀블러는 지금도 보물입니다..^^ (텀블러 구매기 ->http://msz009.blog.me/107904168)

하지만 그것들 중에는 생각지도 못한 프리미엄이 붙는녀석이 있고

아이어맨 마크2처럼 붙었다가 리뉴얼 발매로 와락 떨어지기도 하고

마크3처럼 이상하게 프리미엄이 잘 형성 안되는 녀석도 있습니다.

(순전히개인적인 기준입니다.. 아직 전 12인치 세계에서 1년 겨우 넘었습니다. ^^;)


개봉해서 전시도 안한다면 굳이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서

사자마자 박스열어서 전시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중고거래도 약간 저렴한 개봉전시품이나 하자품을 선호합니다..^^;

어차피 세워두면 약간의 문제점들은 거의 보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상하게 마크2만큼은 마크3때문인지 계속 그대로 두었는데

그놈의 프리미엄 붙는것을 보며 더욱 뚜껑을 열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리뉴얼판이 을 바라보고

Posted by z건담
2011. 5. 10. 23:50

이번에 아는 후배와 함께 작업실을 열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조금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이 모형이거든요...

그것을 생산할 곳이 필요했는데 뜻하지 않게

기계와 공간을 같이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으신 분이있어서

후배친구가 인수하는 것을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사실 한것이 없구요..

거의 그 친구가 다 도맡아 진행했습니다...T_T

집에서 모형하는 것이 눈치가 보여서작업실을 찾아가는 정도가 아니라

직접작업실을 연다는 것은취미로 모형을 하는수준을 넘어서

적극적인 용돈벌이(!)로 보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대부분의 작업실을 하시는 분들은

그것으로 수익을 내기위해서라기 보다는

한달 임대료는 동일하지만 실제로 활용하는 시간은 얼마안되어

평소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때문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후배도 전업이 아니다 보니 거의 비어있는 시간이 많고

근처에 모형작업실 없는것 같아서

최소한의 집세와 공과금 정도 나오는 선에서 운영해보자는

후배친구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업실 공사는 3월부터 시작되었지만

저랑 후배 둘다본업이있다보니 이제서야 형태를 갖추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지만 사실 저는 초반에 조금 이외에

공사할때 도와준것이거의없습니다..T_T (후배에게 매우 미안합니다..)

아직 완전히 완성한것은 아니지만후배가 이정도면시작해도 될것같다고 해서

이렇게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보다는 비교적 시간이 여유로운후배가 보다 그곳 관리를 많이 맏게 될것 같습니다.

6개의 자리를 만들어서그중이미 한분이 오셔서사용중이시고

한분은 예약을 하셔서 4분정도 더 오실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자리는 6석이고 자리마다 스프레이부스와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자바라 중간에 시로코팬을 설치해서냄새가 최대한배출이 잘되도록 했습니다.

작업실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개인작업실 열쇠와 개인 자물쇠가 있는 사물함,

에어브러쉬 청소건, 통합 콤프레샤, 책상용 개인 청소도구(빛자루),

개인 쓰레기통,도료를 정리할수 있는 정리장식장 등을 제공합니다.

스프레이건은 비싸기도 하고작업자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르므로

개인이 준비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 외에 만드실 프라모델,니퍼,칼등의 도구도 필요하겠네요

후배의 제안으로 한쪽에 마련한 휴계실도 마련했습니다.

PS2 게임기도 설치해 두었고 작업에 지친몸을 풀수 있는

약간에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한달에 1~2번 정도고수님(산본작업실:빌리진) 강좌도진행할 예정이라

작업실에서 작업하시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벤트 할때에는 외부초대손님들도 많이 모실려구요..

사용은 개인에게 열쇠가 주어지므로 24시간아무때나 가능하구요,

월단위로기간을 정할예정입니다.

일수는 들어오신 날부터 적용하여 그다음달 전일까지로계산하며

회비는 선불제로월 10만원 입니다.

월회원 분들에게작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키트나 도구등을 두고 쓰시도록 정해진 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이어서

혹시 하루나 이틀 잠시만 사용하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제공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주 놀러오시면서안면이 있으시게 되면

음료수 사오시면서 빈자리에서 하루작업하시는것 굳이 막지는 않겠지요?^^

아니면 여러명이서 같은 자리를 사용하면서 공구도 같이 사용하기로 정하고

품앗이로 월사용료를 내는것도 대안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사진은 2주전에 찍은 것이라 지금은 훨씬더 정리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어서계속 사용하면서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 사진에 없는것이 있는데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탈포기가 있습니다.

꽤 큰것이라 왠만한 MG급은 통채로 카피할 수 있습니다.

이곳 회원이 되시면 탈포기 사용법도 배우셔서

필요한 부품은 복제해서 사용하실수도 있습니다.

알고지내는 리캐스팅 업자분들도 있어서

상황만 잘 맞으면 인터넷 까페등에서구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하실 수도 있는 특전이 있습니다.

이상은 좋은 점들이구요좀 걱정되는 것이

주변에 제대로 된 주차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 저녁때 오셔서 작업하시게 되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

저녁때는 주차단속이 없어서 근처 길가에 새워두시면 되는데

공개된 길가에 세운다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부담스러운 일이기는 합니다.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권장하지만

이미 오시는 1분의 경우를 보니 자가용을 몰고 오셔서

잘 세워두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싶은것은

저도 그렇고 후배친구도 담배를 피지 않으며

무었보다 신너나 각종 휘발성 도료를 많이 사용하는 곳이라

집주인의 간곡한 부탁도 있고해서

화재위험관계로작업실안에서는 금연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모형하시는 분들중 애연가들이 많으신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결정내렸습니다.

물론 밖에 나가서 피실수 있습니다.^^


아래는 많이들 보셨겠지만 제 연구실 사진입니다.

여기 있는 책과 모형들 대부분이 후배것입니다.

여러명이서 사용하는 작업실에 둘수 없다고 해서

계속 이곳에 두고 제가 관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즉 이곳은작업실과 연계된 일종의 전시실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업실 맴버들은 시간약속 하시면 언제라도 오셔서 보실 수 있는 곳이죠







Posted by z건담
2011. 4. 28. 01:42

저는 개인적으로 알록달록한 건담칼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채색 계열의 G3건담이나 뉴건담의 칼라를 좋아하지요.

최근에 나온 MG퍼스트 건담중에서는 G아머와 같이 나온 리얼타입이 비교적 괜찮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만드는것이 번거롭기도 했는데

비슷한 가격에 훨씬 더 제가 좋아하는 컬러로 만들필요도 없는 완성품이 있으니

바로 메탈콤포짓 G3 입니다. 그래서 중고장터에서 구했습니다~!

바로 이녀석 입니다.. 따~라앙~!!!

G3 메탈콤포짓 G3 wuth G-파이터 입니다!

박스가 큼지막하니 매우 두껍습니다.


특이하게 안쪽 스치로폴이윗면 아랫면 양쪽으로 열리네요..

일단 윗면입니다. 기본적인 것들이 다 보이네요.


아랫면입니다. 커다란 G파이터가 들어있네요

꺼내서 조립해 봤습니다. 카도키 버젼이라 각이 팍팍 살아나네요.

메탈콤포짓이라 관절도 딱딱거리며 튼튼하게 잘 작동됩니다.

말랑말랑한 픽스와 비교해서훨씬 재질잠도 좋습니다.

설명서는 일반 버젼이네요

그전에 가지고 있던 FIX #0007 G3와 비교해보았습니다.

1/100과 1/144의 크기인데 이건 두배이상의 크기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퍼스트건담은 오리지날보다 카도키 디자인을 좋아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메탈콤포짓이 FIX와 비교해서 크기 말고도

전체적인 프로포션에서도더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남는것 없이 다 달아버리는 것을 좋아해서

모든 무기를 들고 2개 있는 바주카포도뒷춤에 달고 한손에 들어주었습니다

둘을 비교해 보면 데칼링 위치와 형태가 동일하네요.


FIX와 메탈콤포짓 G파이터 오픈사진입니다.

여기서 MG와 메탈콤포짓이 비교가 되네요..

완성품이면서 MG리얼컬러타입과 가격이 비슷한 이유가

이렇게 내부적인 프레임이 없어서 이겠지요

그냥 여기에 보이는것이 다입니다. 안이 휑하니 비어있습니다.

아랫문 열리는 기믹도 없는 FIX는 비교할 것도 없네요..

(FIX를 너무 폄하해서 가지고 계신분에게 미안합니다.)


G 파이터 비교입니다.

역시 데칼위치까지 똑같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크기외에는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하부 무한괘도쪽 디테일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G파이터 앞쪽 부분만 놓고 비교해 봤습니다.

메탈콤포짓은 거대한 포가 딱딱거리며 돌아가는데

FIX는 빼서 다시 뒤쪽으로 끼우는 형태입니다.

아랫부분의 무한괘도도 메탈콤포짓은 잘 돌아가는데 FIX는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작동기믹도 FIX는 그냥 위치바꿔서 끼우는 방식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렇게 크기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코어파이터 크기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왼쪽은 1/144이고 FIX이고 오른쪽은 1/100 메탈콤포짓입니다.

FIX는 변신기믹이 없어서 저렇게 코어블록형태와 코어파이터형태 두가지를 제공합니다.

메탈콤포짓은 변신을 합니다. 이렇게 크기가 작은것은 코어블록이 뱃속에 들어가기 위함인데

FIX는 크기상 당연히 뱃속에 들어가질 못합니다.

어쨌던 정말 크기가 똑같습니다.^^


G파이터 앞에 달았습니다.

앞부분은 이런데 뒷부분은 어찌될까요..

커다란 건담 하체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뒷쪽의 크기가 저렇게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디자인상으로 보면 FIX가 맞는데 합체를 위해서는 메탈콤포짓 크기가 맞는것이죠..

이것을 보더라도 얼마나 반다이의 설정파괴가 심한지를 알수 있습니다.

아... 건담 메카닉 디자이너인 오카와라 쿠니오가 잘못 한 것이라고 해야 하나요?^^

마지막 마무리 사진입니다.

어쨌던 저는 G3건담과 G파이터를 따로 새워둘 예정이므로

잘못된 설정크기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아마 영원히 합체시키지 않을겁니다...

프로포션도 좋고 튼튼한 메탈콤포짓이 있으니

FIX는 방출할려구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사진 찍으면서 비교해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Posted by z건담
2011. 4. 28. 01:37

지난번의 다스베이더의 비교샷에 이어 2탄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이번에는 스타워즈 때샷의 주인공인 스톰트루퍼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에는 많은 투르퍼들이 나오지만 역시 스톰트루퍼가 최고죠!
그 스톰 트루퍼를 출시한3개 회사중 마밋을 제외하고 사이드쇼와 메디콤

2개사의 트루퍼를 잠시동안 가지게 되어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박스 전면샷입니다. 좌측이 사이드쇼, 우측이 메디콤입니다.

다스베이더와 마찬가지의 디자인컨셉입니다.

사이드쇼는 상품정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메디콤은심플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뒷면도 앞면과 큰 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디콤과 같은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사이드쇼 박스 오픈샷입니다.

루즈는 추가양손과 총이 전부입니다. 양쪽아래에 손이, 총은 왼쪽 위에 있습니다.

스텐드는 뒷쪽에 있습니다.


메디콤 박스오픈샷입니다.

루즈수량과 위치는 거의 동일합니다. 총이 오른쪽 위에 있는점이 다르네요

스탠드는 역시 뒷쪽에 있습니다.

둘을 세워봤습니다.

좌측이 메디콤 우측이 사이드쇼입니다.

개인적 느낌으로는 메디콤이 좀 어리게, 사이드쇼는 어른처럼 느껴지네요

키와 가슴넓이 모드 사이드쇼가 큽니다.

가장 중요한 머리디자인에서

눈윗쪽의 검은 라인이 메디콤은 눈 바로 위에 있고 사이드쇼는 좀 떨어져 있습니다.

실제영화를 보면 아주 조금 떨어져 있는데

12인치상에서는 붙어있는것보다 떨어져있는것이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볼륨이 약간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헤드 디자인이나 몸 비례에서

사이드쇼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옆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볼륨이 사이드쇼가 더 크네요

그리고 사진에서는 알수없지만

관절의 빡빡함은 메디콤이 훨씬 더 좋습니다.

저렇게 직립으로 새워두기에는 사이드쇼가 많이 불안하더군요.

둘다 중고품이라 실제 생산되었을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뒷모습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허리띠가

메디콤은 일체형이고 사이드쇼는루즈개념으로 풀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뒷춤에 차는 동그란 원통도 마찬가지로

메디콤은 일체형이고 사이드쇼는 추가 루즈개념으로

따로 포장되어 있어서 허리에 꽂아주게 되어 있습니다.


약간 비스듬히도 찍어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메디콤이 더 반짝이는 재질입니다.

사이드쇼는 무광에 가깝습니다.

스톰트루퍼 기본자세를 잡아봤습니다.

나름 똑같이 잡으려고 했는데 사진상으로는 사이드쇼가 좀더 느낌이 좋네요

저만 그런가요?^^


사실 이 부분이 두 제품의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메디콤은 그냥 고정된갑옷같은 개념이라면 사이드쇼는 검은색 쫄티위에

흰색의 갑옷을 입고있는 형태입니다.

설정면에서는 사이드쇼가 맞지만 실제 만져보면 외장이 많이 덜렁거립니다.

그에 반해 메디콤것 일체형이므로 튼튼합니다.

뭐 이것으로 인형놀이 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손맛이라는 면에서 볼때 덜렁거리는 것 보다 튼튼한것이 좋아서 메디콤에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사이드쇼는 이렇게 흰색 갑옷을 벗길수 있습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팔다리도 다 뺄수 있습니다.

메디콤은 이렇게 할수 없지요

과연 설정과 손맛중에 여러분은 어떤것이 좋으신지요?

저는 둘의 장점을 살려서 갑옷을 입힐수 있으면서 딱딱 맞아떨어지면 참좋겠습니다.^^

이것도 차이점이기는 한데 사진이 잘 안찍혔네요..

메디콤은 그냥 백구두(!)인데 사이드쇼는 약간의 웨더링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사이드쇼의 다른 트루퍼들은 웨더링이 잘 되어 있지요..


총 비교입니다. 위가 사이드쇼이고 아래가 메디콤입니다.

총은 확실히 사이드쇼의 압승입니다.

디테일이나 형태, 도색등 모든면에서 사이드쇼것이 좋네요

메디콤에서 이후에 나온 클론트루퍼의 총을 맨위에 한번 놓아봤습니다.

그나마 좀 나은데 그대로 사이드쇼가 훨씬 좋네요.


스탠드 비교입니다.

왼쪽이 메디콤 기본스텐드이지요.. 그냥 한쪽 다리를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오른쪽 사이드쇼는 핫토이 옛날방식과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는메디콤 스텐드가 한쪽 발만 올라가서 좀 불편하더군요..


결론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난 다스베이더때는 메디콤이 더 좋은점이 많았는데

스톰트루퍼는 약간 덜렁거리는 단점만 빼면 사이드쇼것이 더 좋네요

그래서 위와같은 나름 결론샷을 찍어봤습니다.

스톰트루퍼의 키가메디콤보다 사이드쇼것이 더 크기때문에

안그래도 작은 메디콤다스베이더를 기본그대로 세우면 키가 똑같거나 오히려 약간 작습니다.

하지만 사이드쇼 다스베이더는 머리하나가 더 커서 너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적당한 크기의 메디콤 다스베이더를 마지막에 선택했습니다.

덩치큰 스톰트루퍼와 같이 세우기 위해 편법으로 스탠드를 높이 잡고

다리 발목을 약간 빼서 키를 키우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어차피 다스베이더는 망토로 다리를 덥어야 제맛이니까요^^

그렇게 해서 찍은 인증샷입니다.

이렇게 보니 다스베이더의 악의 숨소리가 느껴지네요..^^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비교글이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Posted by z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