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부분 뼈대와 GP03본체를 끼웠더니 GP03의 옆 스커트부분과 거대한 노즐이 딱 맞아지더군요..
평소 GP03의 옆스커트가 좀 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완전 딱 맞습니다!
사진처럼 이렇게 말이죠... 마치 이 경량형 덴드로를 위해서 미리 디자인된 것이라 생각될 정도입니다.
바주카는 이렇게 가동식은 아니고 가운데를 분리해서 접은것처럼 끼울 수 있습니다.
포신을 빼고 조준경을 돌리면 이렇게 끼울수 있는 부분을 올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 포신 옆부분을 끼우면 이렇게 접은것 처럼 되지요..
여기서 죄송... 중간과정 사진이 다 날라갔습니다. T_T
그래서 막바로 완성샷으로 나갑니다. 제가 원래 설명서대로 만드는것을 그리 선호하지않아서
나름대로 다르게 조립해 봤습니다.
설정은 어떤지 모르지만 미사일 포트를 설명서대로 끼우면 별로더군요..
그래서 두개를 펼처서 꺼꾸로 끼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더 주렁주렁.. 무기를 펼칠 수 있어서 좋더군요..
미사일포트위치도 양끝으로 다르게 달았습니다.
설명서의 위치로 끼우려니 여러부분과 부딛혀서 그리 튼튼하게 고정되지도 않고해서
양옆으로 보내고 그곳에 설치하는 바주카를 중간에다 설치했습니다.
제일 왼쪽 주포위쯤에 설치되는 총들거치대는 주포와의 간섭으로 튼튼하게 고정이 되지않아
GP03의 왼쪽어깨부분쯤에 있는 돌기에 고정시켰습니다.
돌기가 똑같은 형태라 고정에는 아무문제 없더군요..
거대주포 손잡이를 바로 위치시키고 그것을 손으로 꼭 붙들게 하느라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꽉 잡은 손이 든든해 보이는군요..
멋지긴 하지만 여전히 설정상 애매한 노줄부분입니다.
저 큰 노즐의 앤진은 도대체 어디있단 말인지..
그래도 멋지구리 합니다.
어깨위 빔샤벨포트 오픈입니다.
정면샷!!! 다 죽여버리겠다..훠이짜~~~!
최면에 걸려 몇장더~
좋구나~~!
저 꺼꾸로 달린노즐은순식간에 정지하기 위한 역추진장치입니다.. (레드썬!)
흠흠.. 좋구나~!
거대한 주포~ 좋구나~!
갑자기 커다란 방패와 검을 들고 있는 중세기사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역시..최면에 걸렸음..)
드디어 들어난 백그라운드의 정체...
주포뒤로 보이는 매서운 눈매~!
좋구나~!
그때 갑자기 등장한 이녀석은!
제가 전에 리뷰한 EX-S 딥 찬조 출연입니다..
둘다 무기가 주렁주렁... 아름답지 않습니까!
같이하면 무서울 것이 없다!
그래도 포신 길이는 경량형 덴드로의 압승!
하지만 경쟁은 무의미한것! 둘다 최고다!
긴스크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전 이만 들어가 자겠습니다.
내일이면 최면에서 깨어나겠지요..^_^
모두들 좋은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