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 생활들

이번에 옥션에서 구매했습니다.

디카 화이트밸런스를 전혀 안맞추었더니 사진이 완전,,, 죄송합니다.

나름대로는 싸게 샀다고 기뻐했는데

금액들을 다 더하고 거기다 구매한곳이 4군대여서 택배비까지 더하니꽤 나왔더군요...

건담이 아닌것들도 있습니다. 나름디로 애착이 가는 녀석들은 다 구매했습니다..

맨 밑에 녀석만 1/100이고 나머지들은 HG싸이즈들입니다.

맨위의 메사라는 그보다 훨씬 작구요..

오늘 물건중 가장 기대를 한 녀석입니다.

것 케이스에는 Z Gundam II 라고 되어 있는데 속에는 F90이라고 되어있네요.. 뭐 중요한것은 아니니까.,

세미나 과학은 아카데미의 다쓴 금형가지고 와서 다시 찍어내는 그런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즉 키트는 아카데미것과 같은데 아무래도 노후된 금형을 쓰니 단차가 좀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것 잘 완성해서 지금 MG MKII와 비교하는것도 꽤 재미있을듯 합니다.

이것 아주 레어아이템이죠..

아직 MG HG 어느곳에서도 나오지 않은 킷입니다.

거대한 레이더를 머리에 붙인 쟈크!!

처음 이런 MS들때문에 건담이 좀더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NT-1 알렉스입니다.

킷 자체는 지금 HG에도 그리 많이 뒤지지 않는 프로포션을 보여줍니다.

초밤 아머도 들어있구요..

이번에 2대나 샀습니다. 여러가지로 개조할때 많이 쓰일것 같아서..

다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드스콜피온이 아니라 "기갑전사 가리안"입니다.

이역시 아카데미의 금형을 가지고 세미나과학에서 찍어서 이상한 이름을 가지고 았습니다.

가리안 1/100은 꽤 품질도 좋고 마치 마크로스의 가워크형 처럼 변신도 합니다.

가리안 시리즈..

나름대로 참 특색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세갑옷을 연상시키는 메카들은 아주 독특하죠..

윙갈이나 인마형로봇(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은 참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거신 고크!!

이것도 저의 추억속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처음으로 완전분해 개조를 했던 녀석이라..

나중에 시간이 나면 또 한번 만들어 보리라 생각하고 샀습니다..

아래 매사라 1대만 낙찰되어서 택배비가 너무 아까워 하나더 산 녀석입니다.

이녀석은 절때 완성은 못될것 같네요..

나중에 부품으로 쓰면 좋을것 같아서 산 녀석이라..

불쌍하죠...

하비제팬 콘테스트에 1/100으로 올라온 녀석은 정말 멋졌는데..

이녀석은 1/220이고 만든 작례사진을 보니 거의 SD에 가깝더군요..

변신도 어정쩡하게 제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아마 제가 작례사진을 먼저 인터넷에서 봤더라면 아마 구매를 안했을지도 모릅니다.

이 메사라때문에 옥션을 다시한번 뒤지게 되었고 위의 것들을 다 샀습니다.

즉.. 제가 이녀석에 실망해서 사지 않았다면 다른것들도 안샀을거란 이야기.,,,

참 세상일이 재미있게 돌아가는 것 같네요..

오늘이 가장 추운 "대한"이랍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