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 생활들

몇주전 파티즌님의 엄청난 백화점 달마광풍이 있었습니다.

정말 광풍처럼 휩쓸고 지나갔었죠..

다행이 전 그사이에서 몇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좀늦게 방문해서 수령하고 집에서 만지작 거리다가 광주로 가지고 왔습니다.

파티즌님께서 주신 박스입니다.

저안에 몇가지들을 더 차곡차곡 넣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박스개봉샷입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라이트닝이 왠 고기덩어리 처럼 있네요.

저녀석은 전선때문에 분리가 되질 않아서 저렇게 운반했습니다...

라이트닝을 제외한 다른녀석들은

최대한 분리해서 박스에 꽉꽉 담아서 부서지지 않게 했습니다.

서로서로가 엉겨서 완충제가 되도록 한것이지요..

먼저 나무박스는모형을 접으시는 다른 분으로 부터 저렴하게 구입한 마감제와 프라이머들입니다.

전 왜이렇게 도료 욕심이 많나 모르겠습니다...

다쓰지도 못하고 굳어버리면 어쩌죠? ^0^;

안전하게 잘 운반되었네요..

이제 본격적인 박스 개봉입니다~!

짜잔!

이렇게 꽉꽉 담았더니따로 완충제 없어도 되겠더군요..

달롱넷 여러분들은 모두다이정도 부품정도는 설명서 없어도 다 조립가능하죠~!

이동하실 때 한번 이용해 보시길 강추합니다.

조립중입니다.. 퍼즐 마추는 즐거움이죠~!

한 10분가량 걸린것 같네요..

짜잔..

파티즌님의 달마품입니다...

이렇게 많은녀석들을 아주 저렴하게 주셨습니다.

아머드코어는 생각보다 디테일이 좋더군요..

큐베레이는 제 스탈은 아니지만 저렴해서 구매했구요..

마라사이는 색이 예뻐서 구매했습니다.

그분전용 릭데이아스는 꽤 묵직하니 좋더군요..

백식의 광빨도 마음에 들고

특히나 큰것을 좋아하는 저는 1/60 엑시아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파티즌님 감사합니다.

그 외 제 식구들과 이사기념입니다.
땡땡이는 비비탄님의 달마품을 마눌님이 제 생일선물로 사준것이구요..
과다 전류로 맛탱이가 간 라이트닝입니다.
모두 무사히 이사 완료~!!

모두제 장식장으로 옮겨줬습니다.

제 장식장은 완전 오픈이라... 먼지에는 쥐약입니다만..

다른곳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뭐.. 연구실이니 가능한거죠.. 집이라면 절때 할수 없는 짓(!)입니다.. 하하 ^_^:....

장식장 뒷면은 사진촬영부스입니다.

전에 좀 작았었는데 훨씬 크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진 실력이 없어서..

좀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촬영부스 맞은편은 제 업무용 책상입니다.

윗쪽으로 얼마전에 가조립한 1/35 KOG가 보이네요..

언제 다듬을 수 있는 여유가 올지..

요즈음은 이곳에서 작업보다는 업무중에 가끔 머리 식히러 와서 부품 만지작 거리는 곳입니다.

작업책상 뒷에는 달롱넷 Atom님으로 부터 달마구입한 스프레이 부스입니다.

선정리를 해주었더니 깨끗하네요..

문제는 아직 실전을 해보지 못했다는거..

옆에는 얼마전에 리뷰한 세신 스트롱 핸드피스입니다.

이녀석도 거의 개점휴업상태라고 볼 수 있네요..

가끔 부품만들다 보면워낙 먼지가 많이 나서 스프레이부스에서 해야합니다.

나중에 작업용 집진장치라도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스프레이 부스 뒷편에는 큰녀석들만 넣어둔 장식장입니다.

MG들 이사기념으로 오랜만에 위치좀 바꿔 봤습니다.

재일윗칸 녀석들입니다...

막투는 쌍총잡이입니다.^^

아래 UC 건담 주인공들만 모았습니다...

(ZZ와 NU건담은 PG로는 절때 안나올꺼라 믿고 있습니다.(그게 속편해서)T_T ..

최후의 PG가 된.. 스트라이크..

PG를 사모하다보니 3대입니다...

PG로 만족하지 못하는 스케일을

이녀석들이 매꿔주고 있습니다...

라이트닝과 엑시아는 프로포션이 거의 PG급이죠..

가운데 EX는 이단아 입니다.^^

제타 웨이브라이더와 기타 PG급 비행기들 모음 입니다.

제피용 헹거로 살짝 다르게 조립해서 격납고 느낌을 내봤습니다..

마지막,, 이녀석도 이단아죠..

PG급 크기와 막먹어서 옆에 두기는 했습니다만..

다시는 MS로 변형시키기 싫은 까탈스러운 녀석입니다.

그냥 이대로 고정!!

이렇게 횅하게 장식장을 정리했습니다..

이젠 서서히 반다이로 부터 정을 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녀석에게 제 마음이 갖기 때문이죠..

저.. 미조립.. 박스들..

모두다 모터헤드 입니다...

하나둘.. 가조가 되는대로 PG들을 몰아내고 장식장을 차지할 예정입니다.

워낙 저렴한 녀석이라 리캐상태가 황당한 녀석입니다...

거의 자작으로 하는 느낌이랄까요..

이제 PG는 저멀리가 가고

레진으로 재미있게 지내볼려고 합니다.....

만...

이놈의 일이 많아서..

모형할 시간이 없네요..

여러분 모두.

열심히 일하시고 가끔 모형으로

즐거움을 찾읍시다..

지크 달롱!

토요일 오전에 받은 택배박스입니다.

벨소리를 듣자마자 딱 감이 왔죠! 바로 비비탄님으로 부터의 달마품!

뽁뽁이로 정성스럽게 해주신 포장!

저는 사실 엑시아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별로 안중에 없었는데

아스트레이아와 아발란체는 마음에 쏙 들더군요..

그런데 이게 두개가 셑트로 달마로 나오니 냉큼~! 손들었죠^^

게다가 오는 8월3일이 생일이라^^

마눌님에게 정식으로 허락받고 샀습니다.~~

사실 오늘의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 바로 이 써비스들~!

비비탄님께서 휴가중이신데도 불구하고 제 생일선물이라는 말씀을 들으시고

회사에 가셔서 이 택배를 붙혀주셨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어여쁜 SD구프와 사진액자까지 주셨습니다!

받자마자 감사의 전화를 드렸어야 했는데 바깥일때문에 늦어진점 사과드리구요

다시한번 비비탄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달롱넷 마트 최고! 입니다.

여기는 Z-plus full armor buster

페가수스 나와라!

위잉~~

...

제크아인 소대 전멸..

...

임무완수

첫 교전이 너무 쉽게 끝난것 아니야?

소형 아이필드제너레이터의 테스트는 전혀 못했군!

Z-plus full armor buster!

새로운 임무 하달..

알파부대를 도와 조디악을 무능화 시켜라!

곧 알파부대의 주력기인 Deep Striker EX-S가 올것이다!

휘잉~잉~

자네가 제플 풀아머 인가?

첫 출격 축하하네

감마부대 경량형 덴드로비움도 곧 합류한다.

쿠오오오오~~ 조금 늦었다. 미안.

집결완료! 출격하라...

"라져"

이동간에 설명한다.

조디악은 슈페리얼건담을 무력화 시킨 강력한병기다!

현재 조디악 3기가 집결중이다.

이번 작전으로 조디악 3기를 완전히파괴시켜 지온의 제건화 노력을 무력화 시켜야 한다.

Deep과 덴드로는 거대한 메가입자포로 조디악을 장거리에서부터 집중 공격할 것이다.

제플 풀아머는 조디악을 엄호하는 제크아인과 가자D들을 스피드로 완전히 제압하라!

Zion 출현! 가쟈 C와 가쟈D 로 구성된 중대급 규모!

덴드로의 다련장 미사일로 1차 적 제거하라!

퓨퓨퓨

조디악 사정권 진입

메가입자포 에너지 장전~!

발사!

퓨휴휴휴휴휴~~~~~

GP-03도 또다른 조디악 조준 완료

메가입자포 발사~~~!

자크아인 소대 접금중~!

재플 풀아머 임무 시행!

Zion : 이 엄청난 화력은 도대채 뭐냐! 아아아아~악!

쿠쿵쿵쿵~~

페가수스!

조디악 3기 모두 파괴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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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n : 연방의 기체들은 모두 괴물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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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유치한 놀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롱넷 카페가 아니면어디서 놀아보겠습니까?

지금까지가

제가가진 유일한 FIX 3개입니다.

제플에 확 데여서 이제는 절때 FIX 구매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주렁주렁 달린 녀석이 나온다면 어쩌면 또 구매할 지도...)

뽀나스 사진..

제 방의 PG들입니다.

그 아래는 입구에 1/100 들을 모아둔 겁니다.

놀다보니 밤이 깊었네요..

여러분 모두 즐프라..

지난번에 Z plus 부스터 타입을 구매했다가 완전 실망하고 무려 7개월이나 지났네요..

그동안 너무 바빠서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가

평생 바쁠것 같아 결심하고 어제밤에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베이스를 보강했습니다.

모든 부품을 다 달면 엄청 무거워 지거든요

이것은 Z-plus 모빌슈츠 형태일때 사용하는 가늘고 약해서 옆부분에 각프라봉을 대주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프라톱질을 해보네요.. 각프라봉이 너무 오래된 녀석이라 누렇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홍대앞에서 산것. 전 90학번입니다-_-)

프라톱도 그때 산것인데 잘 되네요.

괜희 추억을 아카데미 시멘트를 꺼내서 접착해봤습니다.

저게 언제것인지 모르겠는데 아직 굳지 않고 있는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제 프라에 대한 사랑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조립과정을 다 사진으로 남겨서 설명을 해야하는데

워낙 레고처럼 이리저리 끼우면서 만들어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게다가Z-plus의 품질이 워낙 상상이하라Deep Striker EX-S처럼 부품을원형보존해야할 이유도 없어서

필요없는 것은 과감히 잘라버리기도 하고 구멍을 뚫기도 하면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중간 조립과정 생략하고 사진 나갑니다. 아마 사진으로만 보셔도 대충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무장입니다.

두개의 빔라이플을 합쳤습니다.

부스터 타잎에 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짧은것 같아서 일반 라이플을 그냥 단순히 합쳤는데

그리 많이 어색하지는 않은것 같네요.

빔라이플을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위에 다리만 보이는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이것저것 부품들을 조합해 보다 좀 부족함을 느껴서

기존에 제작한Deep StrikerEX-S 를 만들고 남은 부품을 사용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EX-S도 다른것으로 바꿔서 전시할 생각은 없으니까요..

S-gundma의 무릅 Armor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같은 스케일이라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드릴을 사용해 구멍을 뚫고 약간 다듬어서 끼웠습니다.

S-gundma의 어깨 보호 Armor도 사용했습니다.

역시 드릴로 구멍을 뚥어서 끼웠습니다.

FIX Deep Striker를 가지고 계신 분은 아시겠지만 여러버젼의 엔진노즐 덥개가 꽤 많습니다.

그것들도 부품으로 다 남아있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중 비늘(?)이 달린 한개는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혔습니다.

뒷쪽으로도 이렇게 달았습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FIX는 워낙 가공이 쉬워서 힘조절만 주의하면 구멍뚫기는 식은죽 먹깁니다.

가장 애매했던 가슴부분입니다.

뭔가 듬직한 가슴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만들만한 부품이 없어 고민하다

Z-plus의 변신기저를 이용해 가슴을 힘껏 치켜들고 그속에

EX-S건담의 부스터 부품 남은것을 넣었더니 대충 맞더군요.

그리고

가슴중앙도 볼륨을 키우기 위해S-Gundma의 곧휴부분을 달았습니다.

이것도 대충 맞더군요.

이렇게 보면 어색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잘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Z-Plus Full Armor Buster가 완성됬습니다.

완성하고서 혼자서 신나서 좀 놀았습니다.

유치하더라도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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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베타부대.

슈페리얼 건담의 알파부대가 전선을 지키는 동안

비밀리에 새로운 Z-plus를 시험중이다.

이~ㅇ 이~ㅇ

관제탑 : 제크아인3대 접근중!

베타부대 위치가 노출되었다!

부대장 : 지금이야 말로 실전테스트의 적기군!

사령관Z-Plus Full Armor Buster 출동!

퓨~~휴휴휴

Zion병사: "방금 지나간 것이 뭐냐!""아니 저것은! 연방의 신형 병기!"

두둥!

Zion 소대장: " 처음 보는 기체다 Data를 수집해라!"

Zion병사: " Z-plus 기반으로 파악됨"

하지만 2구 노즐 엔진이 4개나 달려서 엄청난 스피드가 가능할것으로 판단됨.

어깨는A1의 방패와 C1의빔포가 장착되어 있어

방어력과 공격력을 겸비하고 있음.

정측면 분석!

반대면 분석!

화면을 확대해라!

뒷면의 Data는?

전체적인 형태로 보아 고속 접근을 통한

기습공격형으로 보입니다.

저정도 프로패란트 탱크라면 항성간 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두개의 스테빌라이져로 고속이동시 안정성 증가!

날개를 펼친것 같은 뒷모습이야! 엄청나군!

소형 프로패란트 탱크가 4기 장착되어 있다

C1 부스터타잎의보호 Armor가 뒷쪽에 장착되어 뒷쪽 약점을 보호.

C1타잎 웨이브라이더의 부스터가 보이는군!

슈페리얼 건담의 대형빔포가 4문 장비되어 있다.

윗모습은 완전한 비행형태!

이런! 우리가 발각됬다! 악~!

쿠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