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9. 00:37

웹이벤트 초대권을 받게되어 무료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초대권을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바빠서 1시간정도 휙 관람하고 나왔습니다만
간단하게 관감소감을남기고 싶어 글을 적었습니다.

모형을 좋아하면서 핸드폰에도 DMB에도 게임에도 관심없는
일반인의 시각으로 그냥 눈가는대로 찍었습니다.
똑딱이와 흔들거리는 손의 한계를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층은 외국인 등록대 밖에 없어서 3층에서 등록을 하고는
다시1층으로 향해서 관람햇습니다. 이게 실수였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디지탈 구로!"

구로 디지탈 단지 업체들인것 같더군요.. 뭐 별로 볼것이 없었습니다.


금천구 입주업체들인지.. 여기도 뭐 별로..


입주업체들께는 죄송하지만정말 볼것 없더군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한계입니다.


이사진은 왜찍었지?


게임을 이용한 홍보부스..

줄서서 게임을 할려고 역시 사람들이 많더군요..



크게 소리지르며 손드는 분께 상품주는 홍보관!
다 큰 어른들이 완전 유치원 분위기였습니다. 잠시 봤는데 나름 웃겼습니다.
홍보는 잘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약간 썰렁한 분위기



뭐 이렇게 텅빈 부스도 몇개 있고...



의외로 학교부스가 많더군요.. 사람들이 북적북적

다 학교 관계자들 인사들 하고 있는것 같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시선을 끌었던 부스입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의상을 디자인하고 디지털 모델이 실시간으로 직접 패션쇼를 하는것이더군요


캐릭터 모델은 모션캡쳐로 많이 자연스러웠습니다.

다만 얼굴이.... ㅜ_ㅜ



이것도 시선을 끈 기술입니다.

실시간으로 터치로 검색하는 사진맵입니다.

사진각도를 잘 찍어서인지 스크롤시 소실점이 어색하지 않아서 꼭 3D같더군요.


커피빈이 있더군요.. 여기서 가장 돈을 많이 벌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더이상볼것이없어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3층이 메인이더군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SK부스..


짠짜라 분위기더군요.


비비디~~~ 외치면 상품주고.... 그런분위기였습니다.



LG 부스.



사진이 말해주네요.



그옆의 삼성부스



관심을 녀석입니다.PDP인데도3cm라더군요...



도우미 나오게 한장.. 실물보다 이상하게 나왔네요...



삼성 도우미들은 대부분 이정도 스펙들입니다. 돈이 많이 들었을듯..



삼성 프린터 캐릭터 "레이"모형이 보여서 한장..

깔끔하게 잘 만들었더군요.. 가동은 안됩니다.



나오다가 보니 레이싱모델들이 보이더군요..



한장.. 누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인과는 좀 다르긴 하더군요..



큰것... 똑딱이의 한계입니다. T_T


헉.. 똑딱이를 보고도 자세를 취해주더군요..

프로정신인가요? 잠시 놀랐습니다만 한장!



옆에 보이는 또한분..



크게 한장!



왠지 관공서에 만든 부스삘이 팍팍 나는 곳!



가상골프장앞에 줄선 사람들..

골프가 재미있긴 재미있나 봅니다.



"쿡"과 "쇼"의 만남장소



자동차용 모바일이라는 핑계로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이 또 등장!



죄송하지만 누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카메라 앵글 문제로 숏다리로 보임...



집과 차 회사 등등을 모바일로 연결해 주는 개념모형도..

옆에서 설명해 주시는 분을 찍은것이 아닙니다!



지나가다 눈길을 잡은 이건 슈퍼마이크로 워크스테이션!

내부가 너무 깔끔해서 한장 찍었습니다.

앞으로 PC들도 모두 저정도로 나오길~!



요즈음 유행하는메탈스티커!

달롱넷 머피님이 생각나서 한장!



윈도우7의 듀얼터치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구현을 보여줬습니다.

크기조절이 매우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MS는 MAC의 특허를 어떻게 피했을까요?



디지털 초상화라는 부스..

웹캠으로 캡쳐해서 포토샵 필터같은것을 실시간 적용하는 곳이더군요..

너무나 일반적인 기술이라고 생각되는데... 사업잘되시길 바랍니다...



한때 잘 사용했던 UPS브랜드인 APC부스..

그냥 엄청난 배터리용량과 깔끔한 디자인에 한장 찍어봤습니다.



3층도 이런곳이 있긴 합니다...



1층은 콩다방이더니 3층은 별다방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곳에 방문한 목적인 3D 스캐너 매장입니다.



아주 단순한 구조이지만 회전형 받침대까지 있어서 360도 스캔이 가능합니다.



브로셔에 따르면 도장이나 반지같은 작은것 까지 스캔 샘플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적색레이져 입니다. 청색레이져를 쓰면 더 정밀한 스캔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상물체가 돌덩이라 꽤 무거워서 돌리는데 좀 힘들어 하더군요..

무거운것을 위한 돌림판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개발자가 와서 직접 설명을 해주고있었습니다.



어쨌던 60만원대에서 구매가능하다는 것은 엄청나게 저렴하다는 것이지요..



테스트 물품을 한번 보내보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구매 고려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은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DMB나 핸드폰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볼거리가 많을것 같습니다.
모델들도 제법 있으니 사진찍기위해 가셔도 되구요..

하지만 저는 목적한 부스이외에는 별 볼것이 없었습니다.
레이싱모델이 저를 위해 포즈를 취해줬다는 것이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상 허접 반쪽자리 관람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윤하'라고 찍었는데

알고보니 손담비라고 하네요...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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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