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30. 04:01

네이버 "mahwangx"님으로 부터 중고로 구매한 도료들입니다.

이미 박스자체에서 신너냄새가 미세하게 나더군요..

냄새때문에 딱 보자마자 그녀석들인줄 알았습니다.


박스를 열어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유리제품들이라 그런지 정말 꼼꼼하게 잘 포장해 주셨더군요..

잘 포장해주신 "mahwangx"님 감사합니다.



허걱.. 저 아까운 마스킹 테이프들..

마황님이 사정이 있으신지 거의 모든 모형재료들을 다 파시던데..

그 때문에 이렇게 마스킹 테잎도 아낌없이 쓰셨나 봅니다.



저렇게 뽁뽁이가 쌓여도 아직 반이나 남아있습니다.

먼저 개봉된 녀석들은 smp의 캔디도료 셑 2개입니다.

꼼꼼하게 뚜껑마다 색이름을 적어놓으셨더군요..


미묘한 색이 정말 맛있는 사탕을 연상시키긴 합니다.

아래는 SMP House의 사진입니다.

그 다음 녀석들이 사실 이번에 제가 구매하게된 이유입니다.



말로만 듣던 바로 그 피니셔스 도료!!

그것도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 얼른 전화해서 이렇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피니셔스 도료의 발색과 강력한 피막을 실험한 사진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정말 기대됩니다.


원문 링크 http://blog.dreamwiz.com/ilovu76/5217999

하지만 "mahwangx"님.. 사실 그 이후에 2번에 걸쳐 더 폭탄 판매를 하셨죠..

SMP 스프레이부스 와 기타 도료들..

여러가지 사포들.. 초음파 세척기.. 아.. 정말

그 것들을 살 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뭐 저보다 더 필요하신분에게 가서 더 잘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제 공구함에 예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이 도료들을 가지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좋은 가격에 좋은 도료들을 주신 "mahwangx"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형을 완전히 정리하시는 것이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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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