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25. 03:23
좀 큰 우체국 택배박스가 왔습니다.
속에는 정열적인 빨간박스 두개!
개인 리케업자로 부터 구매한 모터해드 2개입니다.
포스트가 너무 길면 보기 힘들어 일단 한개만 리뷰하겠습니다.
처음 박스를 열었습니다.
뽁뽁이를 몇겹으로 안전하게 포장을 해주셨더군요.
짜짠!
보시는 바와 같이 Cloude Scarts입니다.
Speed miraju와 이름이 헷갈렸는데 mig에 질문을 했더니 어떤분이 답을 주셨더군요.
스피드미라지는 고유명이 아니고 기종명이고 스피드미라지급은
'크라우드스카츠'와 '운더스카츠' 두기체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전에 구했던 타니버젼보다는 확실히 크더군요.
방패가장자리가 뒷쪽의 빛이 새어나올정도로 정말 얇습니다.
잘못하면 부러질듯..
대형 버스터포의 조각들과 방패크기 비교입니다.
커피믹스 찬조출연!
저렴한 녀석이라 리케상태가 좋은편은 아닙니다.
어찌보면 괜찮은듯 하고 어찌보면 별로고...
윽!
결정적인 덩어리 발견!
저것을 다 갈아내어야 한단 말인가!
세부 디테일들도 많이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발바닥도 볼드는 살아있으나 각이 죽고 약간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끝부분에는 기포도 발견! T_T
별로 상태가좋지 않습니다....
저런 투구의 디테일은 나중에 스틸볼을 사서 넣어줘야 할듯 합니다.
나머지 세부 부품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거대버스터포를 한번
살짝 붙혀 봤습니다. 크긴크네요..
전 이렇게 거대한 포를 가진 녀석들을 좋아합니다.
어쨌든 별로 상태가 좋지 않은 녀석이지만
저렴하게 구한것이라 봐줄려고 합니다.
잘 다듬어서 만들면
멋지게 태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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