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ETC'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09.03.12 재미있는 악세사리 입니다. 1
  2. 2009.03.11 해외인터넷 사기당햇습니다. 1
  3. 2009.03.04 귤껍질까기
  4. 2009.01.20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매했습니다.
2009. 3. 12. 03:21

지인을 대신하여공동구매하게된녀석입니다.

주인에게로 돌아가전에

아이디어가 재미있어서 프리뷰정도를 남겨놓고 싶었습니다.

1+1행사로 검은색과 흰색 두개를 사셨다네요..

허락을 득해서 흰색을 개봉하였습니다.



프라스틱과 종이마감 디자인이 독특하면서 예쁘네요.

저 종이의 튀어나온 모서리 하나로 전체 포장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한쪽 모습. 회사로고가 보이네요.


또다른 쪽 모습. USB단자가 보입니다.



이녀석은 USB메모리는 아닙니다. USB의 방향을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젠더'입니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좋네요..

양쪽으로 연결단자를 열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에 wing(날개)가 들어가나 봅니다.



이렇게 양쪽으로 열수 있습니다만 양쪽 단자모두 180도까지는 열리지 않고 90도까지만 열립니다.

양쪽을 굳이 다 쓸 필요는 없으니 한쪽만 90도가 되도록 했나 봅니다.



USB메모리를 끼워봤습니다. 제 USB가 좀 지저분하네요..^^

256이라 막쓰는 메모리입니다.



노트북에 이렇게 연결하면 이동에도 많이 불편하고

무었보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죠.



이렇게 젠더를 이용해서 각도를 바꿔주는것이 이 제품의 원리입니다.



젠더가 양쪽으로 열리니 왼쪽 오른쪽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가 있네요.



데스크탑에도 적용해 봤습니다.



혼자 사용할때 보다는 사무실이나 PC방등 주변이 어수선한 곳에서

나름 쓸모있을 듯 합니다.

사용해보니 매우 유용하기는 한데 아이디어 상품이다보니 가격이 비교적 비싼것이 흠입니다.

게다가 메모리가 아니라 단순한 '젠더'기능을 한다는 것이 가장 아쉽기도 하구요..

물론 DMB수신기나 대용량 메모리등을 추가해서 달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 되겠지요.

그런데 포장을 잠시 살펴보니 제작사의 의도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포장에 있는 그림과 제품을 비교해 보니 윗쪽으로 뚜껑처럼 된 뭔가가 보이네요..

제 추측으로는 이부분에 메모리 역할을 하는 것이 들어갈 수도 있을듯 하다고 생각했는데

제작사 홈페이지를 가보니 맞네요^^

http://www.novdesign.co.kr/product_detail.asp?type=portfolio&intNum=14



만일 위와같은제품들이 나온다면

USB메모리의 기능과 다른 USB제품의 젠더로서의 기능 둘다 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제품이 될 듯 합니다.

저는 노트북을 잘 쓰지는 않지만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지금의 제품이라도유용한악세사리이겠네요..

역시특허신청이 되어 있군요^^

하기야.. 그렇지 않으면 너도나도 만들겠지요..

디자인이깔끔한 편인데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저 그렇게 보입니다..^^

제작사 홈페이지에는

사용법사진에 사용된 노트북도 세련되고 훨씬 멋지네요.



이것이 사진의 힘인가 봅니다.

나도 DSLR을 사야 하나.....

Posted by z건담
2009. 3. 11. 22:16

flexscan3D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디지탈 카메라와 프로젝터만으로 3D스캔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저렴할리가 없지요..

그런데 인터넷 검색중 지금은 아니지만몇년전까지 테스트 버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글검색으로 혹시 아직까지 구할 수 있는곳이 있는지 검색해 보았습니다.


검색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위 사이트에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검색이 되더군요

(이제부터의 캡쳐화면은 사기를 당한후에 다시 들어가서 캡쳐한 화면이라 로그인된 상태는 없습니다.)


위와 같이무려 3가지 버젼이나 검색이 된것이지요..

단 다운을 받으려면 5달러짜리 3일회원에 가입해야 된다더군요..

그정도쯤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가입했습니다.

제 비자카드를 이용한 첫 해외거래였지요.

그런데 이것이 사기일줄이야....T_T

흑흑흑
결재하고 로그인을 한후 검색을 했더니 화일이 없는겁니다...!

뭔가 이상하더군요..




다시 로그아웃을 하고 한글을 검색해 봤습니다.

위에처럼 나오더군요..

그런데 로그인을 하고 검색하면 역시 나오질 않습니다.



이번엔 로그아웃 하고 aaa를 검색해 봤습니다.

물론 로그인하고 검색하면

맨위 ISO는 없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aaabbbccc를 검색했습니다.

위에처럼 나오더군요..

아.. 너무 황당하더군요..

결재 매일을 보니 더 황당한 사실..



제가 언제 realitypornpass에 가입했단 말입니까?

아... 그냥 5달라 날렸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이게 끝이 아닙니다.

몇일 지나서.

39.73달라가 결제되었다는 메일이 날라온 겁니다.

악..

당장 메일의 해당사이트로 가봤습니다.

이미 홈페이지 첫화면부터 사기사이트라는 것이 확 나타나더군요..



지금까지 지불한것은 고사하고

앞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빼갈지 걱정이되어서

당장 카드사에 전화해서 해외거래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카드사에서 말하기를

중지를 해도 계속 돈이 빠저나갈 수가 있다고 하네요.,.

저 홈페이지 3번째 난의 "how can I stop the billing"대로 해서 중지는시키겠지만..

그전에 진행된 건을 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영어가 많이 딸려서 따지지도 못하겠고..

카드사에 따져볼까요?

흑흑흑..

가만히 있으면 될걸..

그냥 뭘 해보겠다고...

흑흑흑..

달롱넷 여러분..

혹시 여러분은 저같은 경우 당하지 마세요..

이 멍청한 회원에게

위로의 한마디 부탁합니다.T_T

아.. 다시는 이런 멍청한 짓 안하겠습니다.

흑흑흑..

Posted by z건담
2009. 3. 4. 00:28

오랜만에 귤을 먹다가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귤껍질 재미있게 깐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한번에 나왔습니다.

원문출처 : http://blog.naver.com/nextman0?Redirect=Log&logNo=120028528623



문득이 그림들이 생각난것은 나도 저 신의 경지에것을 한번 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먼저 귤을 잘 골라야 합니다.

달롱넷 "돌하루방"님의 귤처럼 너무너무 맛있고 튼실한 그런 귤은 "절때!!"안되구요..

좀 껍질이 두껍고 상자속에서 시달림을 당해서 울퉁불퉁하게 되어있는 녀석이어야 합니다.

그런것들은 이미 속의 내용과 껍질이 벌써 어느정도 이탈이 되어 있는 상태이지요..

먹으려고 껍질을 까면 잘 까지는 녀석들이지요.

아마 귤을 드셔본분들은 제가 말하는 귤이 어떤귤인지 아실겁니다.


저는 위의 귤을 골랐습니다.

울퉁불퉁한 껍질들이 보이시죠? 껍질이 두껍고.. 아주 상태 안좋습니다.^^



먼저 윗뚜껑을 땁니다. 첫번째 예제 사진을 보면 뚜껑까지 있는데

여기서 실수로 이뚜껑을 버렸습니다. 아깝....


대충 저정도 하면 됩니다.

몇번 연습하면 더 작은 구멍도 가능할듯...!



지금부터가 재일 중요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으신상태에서(중요!!)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귤한조각을 양쪽과 이탈시켜야 합니다.

여기서 귤조각을 터트리셔도 결과적으로는 똑같아지겠지만..

그건 반칙이죠!



필요에 따라서는 이렇게 아랫쪽을 눌러주셔도 됩니다.

단.. 너무 세게 하면 껍질이 찢어지겠죠?^^



드디어 가장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이렇게 한조각이 튀어나왔습니다.

끝부분이 약간 터질려고 하고있지만.,.. 애교로 봐주세요^^

이녀석을 낼름 맛있게 먹습니다.



한조각이 없어진 귤입니다.

이제 나머지 녀석들을 먹는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으흐흐흐!



하나씩,, 때로는 두개씩 먹었더니 반이 없네요.^^



짜잔!! 다 먹었습니다.!!




정확히 위에서 본 인증샷!
좀더 연습해서 진짜 구멍작게 한것을 한번 또 도전해 보겠습니다!

하하하!

다른 일때문에 정신 없는 상태에서

하라는 모형은 안하고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모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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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건담
2009. 1. 20. 00:46

생활이 관리가 되지 않아 고민끝에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매했습니다.

(최근 지갑 분실사건도 있고 해서..)

평소 중고시장을 잘 이용하는데 이것도 비닐도 뜯지 않은 새것이 중고장터에 있더군요..

총 4가지의 크기중에서 작지도 크지도 않은 콤펙트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중고시장에서 더작은 CEO사이즈 보다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어서..^^)

비싸기도 하지만 (진짜 비쌈.. )

나름 검증된 것이라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설명서대로 사용한다면 꽤 유용한 도구(!)가 될 듯 합니다.

(다이어리가 아니라 플래너라고 설명서에 매우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Full Set입니다.

박스는 좀 상했지만 내용물은 비닐포장도 뜯지 않은 쌩쌩 새것입니다.


Full Set은 베이직 바인더와 처음 사용자를 위한 비기너팩, 보관케이스, 1년간의 데일리 속지입니다.

(이 내용도 꽤 오랫동안 읽어보고 이해했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상품군으로 나누어져있어서헷갈렸습니다...)



필요한 내지들만 결합했습니다.

사용법을 읽어보면 여러가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했더군요.

나머지 것들은 보관 케이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때 결합해서 사용합니다.

1년이 지나면 보관케이스에 1년간의 기록들이 남겠죠..




저런식으로 보관케이스 앞에 년도 스티커를 붙입니다.

1년에 한권씩 기록이 쌓이는 거죠..

이제 좀더 계획적인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잘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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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