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3. 02:12

다이젠가 일기도섬 레진제품 가조입니다.

참고로코토부키야 인젝션제품과 비교사진을 올려봅니다.

가동성을 놓고 조형성만 본다면 이건 뭐 비교가 안되네요..





조형성과 가동성 사이에서하나만 선택하라면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지 무지 고민할듯 하지만

리볼텍처럼 만지작 거리지 않는 이상 저같으면조형성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이정도 조형에 스톤스프레이로 도색한다면

모형인들이 아닌 일반인들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전시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볼수록 감탄이 나오네요..

참 멋진 녀석입니다.

Posted by z건담
2011. 1. 21. 22:40

요즈음 메카닉 콘트롤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저런 '공상'을 하다보니에반겔리온의 '엔트리 플러그'가 참 멋져 보이더군요

최근에 피그마에서 획기적인 가격에 조정석까지 출시하여서

관심을 끌고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그마는가격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에서 많은 부분을생략했습니다.

제대로 된엔트리 플러그 디자인은 아래 모형입니다.

훨씬 더 크고 멋지지 않습니까!

(마침 작업실에레진모형으로 하나있어서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조종석을 마치 우주선과 같이 디자인한 센스.. 부럽습니다.

바로 이녀석들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계속 바라보고 있으니 지금까지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부분에 눈이 가더라구요..

바로... 조종사입니다...

(레이와 아스카는 중학생 나이라고 하는데. ^_^)

제 나름의 모형 철학은 SF 메카닉입니다.

그렇기에 피규어나 크리쳐는 덤으로 생기지 않는 이상 절대 직접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마 지름신이라는 녀석은 어느덧 이렇게 나에게 다가왔고

결국 지금껏 지키고 있던 SF 메카닉이라는 선까지

별것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에바에 나오는 캐릭터 상품의 종류는

편의점을 꽉 매울 정도로 너무나 많아서 질러도 질러도끝도 없지요.



여기서 또 버릇이 나왔습니다.

http://msz009.blog.me/107904168

지난번 "텀블러"를 구매할때 와 같이경제적으로 "가격대비큰것" 찾기죠^^

그때 눈에 들어온것이 "신극장판 SEGA 프리미엄 피규어 콜렉션"이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크기도 크고 비교적 퀄러티도 괜찮더군요..

그런 저를불지르는 사건이 발생했으니

장터에서 물건들이 발견된 겁니다!!

그렇게 장터에서 구매한 콜렉션 1입니다.

거의 1/6크기 (12인치)와 비슷하더군요..
마리는 유명한 사다모토 요시유키씨의 일러스트 포즈 취한것이라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아마 가격대비 퀄러티는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가격에 주신 판매자분.. 감사합니다.

두번째 시리즈입니다.

누구나 다시 보게 되는 아스카의 테스트 슈츠 칼라..

묘한 상상이..(어이!!!)

레이는 시리즈 1과 포즈만 다를뿐 머리는 똑같은것을 썼는지 표정이 똑같더군요.

나름 구하기 힙든 종류였는데 판매자분이 일본에서 직접 구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잘 소장하겠습니다.


그리고세번째 시리즈입니다.

처음으로 샵에서 제값내고 구매한 피규어이네요..

마침 작년 12월에 세번째 시리즈가 국내에 입고되어서 세트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스를 개봉해 보고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패키지 모양이 1번2번과 다르더군요..

이렇다면 어쩔수 없이 모두다 개봉하는 수밖에 없네요,,

마지막으로 모두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내부 피규어 사진들은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모두다 개봉해서 사진찍어봐야겠습니다.

이녀석들이제 모형생활에서새로운 분야로의 터닝 포인트가 될지

아니면 처음이자 마지막 피규어들이 될지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

(자금 사정상 그냥 마지막이 되길 바랍니다...)

아.. 이 밀려오는 만족감..

잠시지만 마약같은 것이죠..

도박이나 술로 날리는 것보다는 훨씬 건전(?)한 취미라고

나름 위로하고 있습니다.^^;

사진기 꺼낸 김에 여기서 끝내기가 쫌 아쉬워서

주변에 몇장 더 찍었습니다.

작업실의건담FIX 콜렉션입니다.

오른쪽 붉은 두녀석은 제플과 딥스트라이커를 나름 커스텀 해준 것들입니다.

저만의 한정판이죠..^^


그리고나름보기힘든 콜렉션인스타트렉 우주선 모음입니다.

청소를 안했더니 약간 먼지가 있네요..^^

아크릴 전시대는 우연히 장터에서 구한 것인데 이 콜렉션과 딱 맞더군요.

마지막으로 가네다 바이크를 타는 아이언맨과

최근에 구한워머신입니다.

아이언맨과워머신이 같이 있으니 훨씬 더 강력해 보이네요..
갑지기 워머신에도 탈것을 쥐어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역시 취미생활은 디스플레이하고 사진찍고

이렇게 공유하면서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취미생활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z건담
2011. 1. 7. 14:12

달롱넷 '내니'님으로 부터 온 박스입니다.

무려 2주전에 이루어진 달마인데 바쁜일과로 인증샷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꼼꼼한 포장 감사합니다!!^^


거기에다 서비스 품까지! 역시 달롱마트 최고입니다~!

가조파인 저에게아직 밀리터리쪽은 어렵긴 하지만 1/144스케일이라

FIX들이랑 스케일이 맞을듯 합니다

피규어들도 감사합니다~!

깨끗한 포장들.. 마치 신품을 받는듯한 느낌입니다.~!

이것으로 이제 드디어 저도 DSLR로 입문하는군요~!

사실은 좀더 모형사진을 깨끗하게 찍고 싶은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배경지랑 조명 등등 아직도 구해야 할것들은 많은데..

장소부터 먼저 정리하고 구매할려구요..

아.. 접사랜즈도 사야하는 군요..

왠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느낌입니다.^^

이것이 새해 첫 지름품이네요.

올해도 모두 화이팅~!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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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건담
2010. 11. 26. 21:39

빰-빰-빰- 빠빠빰~ 빠빠빰~

네.. 혹시 낚시성 제목으로 보신분도 있으실지 모르지만

보시다 시피 진짜입니다.^^

지름은 25cm정도 이구요..

같이 연구실(작업실,사무실)을 쓰는 친구가 집에 있는것이라고 가지고 왔기레

어떻게 전시할까 고민하다가

천정에걸어두는것이 최고라 생각이 되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하면서도 캬바레 분위기가 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좀 있었습니다.

해놓고 보니 거울공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느낌이 괜찮습니다,.,^^

접합부를 다듬고 회색 써페이서를 올리면 더 좋을듯 하지만

저는 형태를 즐기는 사람이라 (그게 가조파 아니야?)

이정도도 충분합니다.

전체적인 Death Star가 방에 떠있는 느낌입니다.

어떤가요 배경과 잘 어울리는 지요?

뭐 이쯤되면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Death Star를 핑계로 방 사진 올린겁니다.^^

요즈음 Korea Siggraph일로 바빠서 통 방정리도 못하고 있다가

좀 시간이 되서 청소좀 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를 맞이하고 있는녀석들은

그 말많고 탈많았던 야마토를 배경으로 가네다 바이크를 훔친 아이언맨과

반다이 드롯셀, 완성품 악역1호전차입니다.

책상한구석에서 빛도 못보고 있던 야크트 미라지도

튼튼히 손봐서 무대로 끌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너 자리는 여기닷~!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워낙 조형자체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가조만으로도 느낌이 와서 색은 안칠합니다.

개인적으로는색이 올려진 상태보다 깔끔한단색 상태가 더 좋더라구요..

변태인지.. 게으른건지.. 아만 둘다일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은 손댈 필요없는 완성품에 도 관심이 가서

저 엄청난 배트모빌로 건드리고 말았죠..

연구실에 오시는 분들께 이 Wave사신병을 보여드리면

이쪽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다들 캐릭터 모형을 작품의 한 분야로 인정해 주십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여러 피겨모형들과 구석에 FSS 마이티시리즈 삼총사가 보이네요.

30인치 모니터와 1/100크기의 모터헤드들인데 사진으로만보면

21인치 모니터와 1/144크기의 모터헤드들로 보입니다.

사실 여기 사진은일부분이구요 아직 제대로 방사진을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뒷쪽 작업공간은 다 정리하지 못했거든요..

다 정리하고 사진을 찍어서 프로필 업데이트를 할려고 하는데

이게 계속 미뤄지네요..^^

자 이제부터 광고 나갑니다.~!

오는 29일 월요일 2010년 DS Club 결산모임이

오후 5시반에 제 방에서 시작해서 7시에 사당 '와라와라'로 이동해서 모입니다.

그래서 손님맞이 하느라 부랴부랴 청소하고 정리하고

홍보차 사진도 찍어서 올립니다.

네.. 이글의 진짜 목적입니다.

"DS Club 에 많이 많이 와주세요~!"

Posted by z건담